청명절(清明节)의 많은 풍습 중에서 청단(青团)을 먹는 것은 없어서는 안 될 전통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 특정한 명절에 청단을 먹는 것이며, 어떤 의미와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청명절과 청단 간의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함께 찾아본다.

나중에는 그 술의 명칭도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아졌다. 그러하여 신중국 성립 후에는 이러한 증류주를 백주 ‘바이쥬(白酒)’라고 통칭하게 되었다. 그러나 백주는 흰색이 아니라 투명하고 약간 미색이기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백주’라는 이름을 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원소절에 여러가지 풍습이 있으나,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음식 풍속은 바로 원소(元宵)를 먹는 것이다. 이날 먹는 음식이 원소(元宵) 또는 탕원(汤圆)인데, 보통 중국 북방에서는 원소를 먹고, 남방지역에서는 탕원을 먹는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