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져낸 찐밥, 라오판 捞饭

lāo fàn
라오 판
건져낸 찐밥, 라오판 捞饭
요리계열 粤菜 광둥요리
분류 밥과 면류
주요 식재료 大米

라오 판(捞饭)은 직역을 하면 ‘밥을 건져내다’라는 뜻으로, 삶은 쌀을 건져내서 다시 찌는 과정을 거친다. 라오판은 먼저 냄비에 쌀을 넣고 70~80% 익을 때까지 끓인 후, 쌀(밥)을 건져내고 대나무 찜 그릇 등에 넣고 찐다. 이때 쌀을 건져낸 후 남는 미음을 미창(米汤)이라 한다.  물론 지금처럼 전기밥솥이 일반화된 후, 일반 가정에서는 기본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밥을 짓는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식당 등에서 많은 양의 밥을 짓는 것이라면 이것은 여전히 적절한 방법이 된다.

Last Updated on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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