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맛 꼬치, 마라탕 麻辣烫
마라탕



요리계열 川菜 쓰촨요리
분류 간식류
마라탕(麻辣烫)은 마라추알(麻辣串), 촨촨샹(串串香) 이라고도 부르며, 대나무 꼬치를 사용하여 각종 식재료를 익히며, 맵고 얼얼한 마라맛 간식이다. 엄밀하게 구분을 하면, 탕에 끓여 만드는 것은 마라탕(麻辣烫 málà tàng), 화로에 구워 만들면 촨촨샹(串串香 chuànchuànxiāng), 기름에 튀기면 마라촨(麻辣串 málà chuàn)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마라탕은 쓰촨과 충칭에서 처음 유행했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독특한 매력과 특징으로 전국적으로 나아가 해외 도시까지 퍼졌다. 마라탕의 식재료는 매우 많아서, 채소류, 육류, 해산물 등 족히 수십가지는 된다. 먹는 방식을 보면, 손님이 식당내의 식재료를 선택해 쟁반에 담으며, 주방에서 조리해 내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그외에도 훠궈처럼 테이블에서 직접 조리해 먹는 방법, 포장마차 꼬치처럼 이미 조리중인 꼬치를 꺼내어 먹는 방법 등이 있다. 식성에 따라 별도의 소스를 더해 먹는다.
Last Updated on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