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이 무른 연갑게, 롼커쎄 软壳蟹
롼커쎄

루안 커 씨에 (软壳蟹), 부드러운 껍질게, 연갑게(soft-shell crab)는 게가 껍질을 벗은 직후 짧은 시기의 형태다.
게는 일생 동안 13번의 탈피를 거치며, 매번 탈피하고 자랄 때마다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는 것처럼, 탈피하면서 아가미, 식낭, 내장도 함께 버리면서,원래의 것을 남기지 않는다. 이러한 상태의 게는 자연에서 보기는 매우 드문데, 이는 게가 껍질을 벗으면, 새로운 껍데기가 불과 몇 시간 후에 물과 접촉하여 점차 딱딱해지기 때문이다. 연갑게가 귀한 이유는 껍질을 바꾼 지 몇 시간 동안만 전체가 무른 상태이기 때문이다.
Last Updated on 2025-03-16